화성시, 경기도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2024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수원컨벤션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 장려상과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 농어업 진흥 및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도내 31개 시·군의 농정시책 추진 상황 점검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도농복합형 1그룹(16개 시·군)과 도시형 2그룹(15개 시·군)으로 나눠 1차 서면평가, 2차 도 담당부서 확인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도농복합형 1그룹에 포함,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달간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등 33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았다.

 

농민기본소득을 비롯해 농지원부 정비,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등 농어업인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시는 공로를 인정받았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농정업무평가는 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사업을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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