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음악회 성료

의왕시 청계동 주민들이 엘포레스트232에서 열린 원터마을 음악회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청계동 주민들이 엘포레스트232에서 열린 원터마을 음악회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2024 원터마을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엘포레스트232, ㈜원뮤직악기사, 포르테시스템 등이 후원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음악회는 원터마을과 지역주민이 멋진 가을날 음악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아트그룹 환타와 이예린(소리꾼), 숲나학교, 소리나눔색소폰앙상블, 김세미(바이올린), 유환민(트럼펫)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복민석 통장은 “원터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천 원터마을 노인회장은 “원터마을 음악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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