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

가천대학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의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제공
가천대학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의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학교 제공

 

가천대학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단이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AAL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검증센터 개소식’과 ‘홈케어 서비스 업체와 기반구축사업단 미래 비전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는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련 유관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학과, 컴퓨터공학과, 치위생학과를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재)인천테크노파크,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기반구축사업 1단계 2년차 성과보고도 했다.

 

가천대 기반구축사업단은 중소기업들의 혁신적인 지능형 서비스·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 ‘지능형 특화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반구축사업 동안 인천 지역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인과 경증장애인들이 스스로 능동적인 자립생활(AAL)을 할 수 있도록 5개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는 25가구를 대상으로 5개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를 하고 있다.

 

5개 서비스는 ▲근기능관리 및 근감소예방 목적의 ‘운동재활서비스’ ▲치매와 우울, 스트레스관리를 위한‘정신건강서비스’ ▲가정내 건강 및 의료 모니터링을 위한 ‘생활밀착의료서비스’ ▲구강, 영양 및 수면관리를 위한‘웰케어 서비스’ ▲낙상, 급성심정지, 수면무호흡 감지 및 대처를 위한 ‘생활안전서비스’ 등이다.

 

이은석 단장은 “앞으로 고령 노인, 경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돌봄과 자립 형태를 보다 혁신적이고 선도적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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