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이 올해 파주교육의 주요 성과와 이슈를 담은 설문조사 결과 ‘교육발전특구선정’ 등이 5대 뉴스로 선정됐다.
15일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에 따르면 지난 6~12일까지 파주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총 87명이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5대 뉴스를 선정했다.
우선 파주시등의 협조로 경기도 최초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파프리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학버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파주교육은 교육발전 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파주교육은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파주가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형 공유학교 모델인 ‘미파솔 공유학교’도 큰 관심을 받았다.
미파솔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교육을 넘어선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지역사회 역시 교육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파주교육지원청이 2국 9과 개편으로 파주교육지원에 전력을 쏟게 됐으며, 신설학교 개교로 과밀학급을 해소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학부모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5대 뉴스 선정을 통해 파주교육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의 성과와 혁신적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주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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