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이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인천지역에서 7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적발한 부정행위 유형은 시험지 종료 후 답안 작성이 2건, 4교시 시험 응시 중 위반 행위 적발이 3건, 휴대전화와 스마트 워치 등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자기기를 포함한 금지소지물품 2건이다.
시교육청이 적발한 수험생들은 감독관 지시에 따라 시험실에서 퇴실했다.
시교육청은 시험 중간에 적발한 수험생의 경우 해당 교시 종료 시까지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자술서를 작성하고 안내에 따라 시험장에서 퇴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2만8천149명의 학생이 58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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