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24년 공공분야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날 시흥시에 위치한 TS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4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가 주관하며,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검증하고 드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와 4회차를 맞이하는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총 44개 팀, 140명의 조종자가 참가해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으로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으로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됐으며 각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다.
한편 제4회 드론 활용 우수사례(BP) 경진대회는 수자원 관리, 불법행위 추적 감시 등 17개 분야의 공공분야 드론 임무 특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업무 혁신 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불법행위 추적 감시 분야에 출전해 발표 자료에 남양주시 CI와 브랜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명언으로 발표를 마무리하며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김현중 주무관은 “시장님과 복지국장님, 노인복지과장님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 덕분에 팀장님과 함께 팀원들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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