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는 12일 과천본부에서 금년도 유역 물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수자원 분야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댐·보·아라뱃길 등 12개 수자원시설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 수도권 홍수방어, 충분한 저수용량 확보, 한강수계 녹조 대응 및 수자원 설비 최적 상태 확보 등 올해 물관리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유역 홍수·가뭄 대응력 제고 방안, 녹조대응 강화대책 및 댐 명소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 방안 등을 중점 모색했다.
오승환 본부장은 “기후위기 시대, 선제적 대비와 유연한 대처로 물재해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유역 물관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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