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의 건전재정방안 모색연구회(회장 송옥란)가 건전하고 이천시의 효율적인 재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이천시 살림살이를 본격적으로 분석했다.
이천시의회 건전재정방안 모색연구회는 지난 8일 상임위원회실에서 1차 세미나를 열고 이천시의 재정 효율화 방안과 예·결산 심의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내용은 지방재정과 예산의 개념 및 운영원칙과 이천시 재정운용현황 모니터링 등으로 이천시 재정공시와 예산서 및 결산서, 지방재정365 세부사업별 세출현황 등을 바탕으로 이천시 정비방안을 검토했다.
이천시의회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는 동종 단체, 유형 단체 및 도내 단체 등과의 비교를 통해 이천시의 재정운용현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성과 평가 결과가 미흡하거나 기준이 불분명한 예산 사업에 대해 점검과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사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천시의회는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추후 담당 부서 질의 및 세부 현황 분석을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옥란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타 시·군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정확한 이천시의 재정상황을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세미나에서도 적극적으로 연구해 이천 시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할 수 있는 예산으로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건전재정방안 모색연구회는 총 4회차의 세미나를 거친 후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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