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 미래 짊어질 94명 17번째 주역 배출
김포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94명의 17번째 주역이 배출됐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4월16일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3개 학과(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에 입학한 112명의 신입생 중 94명이 1년간의 학사 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졸업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2007년 1회 3개 학과, 1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농업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선진농업 인재 양성 및 핵심기술 교육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비전 제시를 목표로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총 2천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격한 학사 관리로 유명한 엘리트농업대학과정을 마치고 졸업하는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래 김포시의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졸업생 대표 전수근 총학생회장은 “이 소중한 배움을 다들 가슴속에 간직하며 그동안 습득한 전문지식을 100% 활용해 농촌의 진정한 엘리트 농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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