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지난 4일 이천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고찰을 공유하기 위해 시행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응급의료기관, 공공의료기관, 소방서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심포지엄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천병원의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이 5년 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패널 토의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 시스템 개선과 병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향후 전략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다.
특히 심포지엄은 이천 진료권 내 중증 응급 환자의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앞으로 중증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데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문형 원장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는 생명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응급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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