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NH농협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왼쪽)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왼쪽)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가 NH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5일 공동발전과 지역사회공헌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 5년 동안 대학의 주요 운영 자금을 관리하고 금융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과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운영자금을 관리하고 기업통합자금관리서비스(Hanaro Branch)를 제공한다. 또 학생우대 학생증카드 발급 등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교내ATM기기를 운영한다.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특히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한다.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설립철학으로 AI선도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경인여자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육동인 총장은 “NH농협은행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함께하는 협력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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