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은 지난 2~3일까지 1박2일 가족캠프 ‘나를 전환하다 가족통합프로젝트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나전환 가족 캠프’는 나눔, 전통과 환경을 잇다! 가족통합프로젝트 캠프의 축소말이다.
캠프는 이천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이천 자매도시인 안동을 방문해 봉사와 환경교육, 한국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가족간 화합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건강한 이천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캠프 참가자는 플로깅 활동 및 한지 족자 및 등 만들기 체험, 한국 가을 야생화 손수건 채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좋은 기회로 안동에 가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해 즐거웠다”며 “가족과 함께 캠프에 참여해 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 깊었으며 다음에도 1박 2일 가족캠프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캠프 참가자가 손으로 직접 뜬 목도리와 채색한 손수건은 이천 관내 장애인 및 노인 복지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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