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쉼'을 선물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이 학생들과 간식을 먹으며 얘기 나누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이 학생들과 간식을 먹으며 얘기 나누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이 학생들과 만나 ‘쉼’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육 총장은 20주년기념관 잔디마당에서 학생들과 소통했다. 육 총장은 직접 떡볶이와 오뎅을 준비해 학생들을 찾아갔고,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가 제공하는 '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배움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는 가장 따뜻한 쉼터이고, 가장 즐거운 놀이터이며, 가장 안전한 배움터’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전념하는 가운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과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육동인 총장은 “학생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경인여자대학교를 만들겠다”며 “이곳에서 마음껏 배우고 쉬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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