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수원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수원시, 3대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에 김흥식 전 아주대 교수 임명

승인 2024-11-01 16:43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김흥식 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제3대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이 김흥식 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제3대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수원시정연구원 제3대 민간 이사장으로 김흥식 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선임했다.

 

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31일 김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수행해 전문성뿐 아니라 오랫동안 수원시정을 아우르며 행정 역량도 겸비한 인재”라며 “수원시정의 싱크탱크인 수원시정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적임자”라고 선임 취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 아주대에서는 수원발전 연구센터 센터장,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공공정책 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이 과정에서 김 이사장은 수원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한 ‘수원시 2095 기획단’의 간사부터 시작해 ▲수원월드컵유치위원회 위원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수원시 더큰수원 기획단 단장 등을 역임하며 수원 시정 발전에 깊이 관여해 왔다.

 

김 이사장은 “수원 대전환 등 수원 미래 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수원 시정의 파트너로서 수원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흥식 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수원시정연구원#김흥식 전 아주대 교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