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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위면 인쇄공장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승인 2024-11-01 09:35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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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진위면 동천리 인쇄공장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 진위면 동천리 인쇄공장 화재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일 오전 8시6분께 평택 진위면 동천리의 한 인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200㎡ 규모의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졌다.

 

6건의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관 등 인원 65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전 8시2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공장 내부에는 용매로 사용되는 시너 약 200ℓ가 있었으나 화재 발생 지점과 다소 떨어진 거리에 보관돼 있어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평택 진위면 동천리#인쇄공장#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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