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빙상체험" 과천도시공사 동계스포츠교실 운영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하는 빙상체험. 과천도시공사 제공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하는 빙상체험. 과천도시공사 제공

 

과천도시공사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빙상스타와 함께하는 동계스포츠교실을 운영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과천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동계스포츠 교실은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에서 열리며,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 선수가 직접 강습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각각 10명씩 60명이 참여한다. 입장료, 대여료, 강습비 등 모두 무료이며, 참가 학생들은 안전교육과 보조교사 배치를 통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계스포츠 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일까지 과천도시공사 체육운영처에 접수하면 된다.

 

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특히, 특히, 평소 접하게 어려운 빙상 종목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 선수에게 직접 배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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