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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터 공장에서 50대 대표, 작업 도중 사망

승인 2024-10-23 09:22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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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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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의 에어필터 제조공장에서 50대 공장 대표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김포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0분께 김포시 대곶면 에어필터 제조공장에서 공장대표인 50대 A씨가 기계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지게차에 실린 제조용 기계를 살피던 중 갑자기 기계가 쓰러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조용 기계를 지게차로 운반하기 전 A씨가 적재 상태를 살피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곶면#김포#제조업#에어필터#공장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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