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시회 22일 개회 …11일간 올해 사업성과, 내년도 사업 점검

포천시의회 본회의장
포천시의회 본회의장. 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가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사업장 답사,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과정의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면밀히 점검한다.

 

24일부터는 감사담당관,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올해 사업의 주요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는등 사업 추진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으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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