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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년연합봉사단,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

승인 2024-10-21 19:06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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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펼쳤다.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공.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펼쳤다.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제공

 

이천청년연합봉사단(단장 박대규, 이하 이청연)은 지난 20일 이천시 모가면, 마장면, 호법면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해 건강한 식사에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 30여명은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맛있는 손만두, 잡채, 야채김밥, 산적꼬치 등 총 4가지 음식을 정성껏 조리한 후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박대규 단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을 위해 올해에는 특별히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 만두와 김밥을 청년들이 직접 조리해 전달하는 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분들이 청년들이 만든 한끼 식사를 따뜻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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