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모범 소방공무원 및 현장활동 우수대원으로 선전된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9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임건호 화재예방과 소방사, 신원용 군내119안전센터 소방사 등 2명이며, 3분기 현장활동 우수대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곽현일 영중119안전센터 소방교다.
임건호 소방사는 투철한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1년간 출동대원으로 활약했으며, 소방행정팀으로 전보된 뒤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현재 화재예방과 화재안전조사팀에서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신원용 소방사는 2021년 7월 임용,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활동시 항상 솔선수범하고 헌신하는 태도로 적극적인 임무수행태도를 보여 선정됐다.
곽현일 소방교는 2018년 3월 임용돼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영중면 양문리 공장화재에서 장시간 진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표창을 받은 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 자부심을 잊지 않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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