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참석

14일 열린 창설 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앞줄 오른쪽 4번째),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앞줄 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14일 열린 창설 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앞줄 오른쪽 4번째),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앞줄 왼쪽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14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군인의 본분’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인용하며 “여러분이야말로 안중근 의사의 말씀처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재난이나 위기가 발생하면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대표로서 여러분을 잘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경 회장은 “수원시재향군인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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