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조명시설 설치 야간 보행환경 개선…발광 다이오드 5곳

의정부시가 최근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한 신곡동 보행도로 모습.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가 최근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한 신곡동 보행도로 모습.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조명시설 부재 구간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와 청광하이츠 빌라단지 사이의 보도 약 250m다. 이곳은 도로조명시설이 없어 그동안 야간에 안전 및 범죄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이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도로조명시설 다섯 곳을 설치했다.

 

시는 주기적인 야간 순찰과 점검 등을 통해 도로조명시설 부재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는 등 야간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를 언제나 밝고 안전하게 관리해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