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임산부의 날 맞이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 실시…이달 말까지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서부보건소에선 임산부의 날 당일 태교를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12일 부부가 함께 하는 출산 준비교실, 14일부터 30일까지 주 2회 임산부 요가교실이 진행된다.

 

동탄보건소에선 12일과 19일 A+ 영재태교와 순산비결법 등이, 동부보건소에선 12일 부부가 함께 하는 출산 준비교실과 임산부 대상 출산 준비교실이 열린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육아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예비부부와 임산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육아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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