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기계에 끼어 숨져

남양주북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북부경찰서 전경.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의 한 공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남양주북부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께 남양주 진건읍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인도네시아 출신 A씨(29)가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에 신체 부위가 끼어 숨졌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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