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학습충전소와 함께하는 ‘내 고장 남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학습충전소는 구민의 근거리 학습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한 공간으로 카페, 공방, 작은도서관 등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내 고장 남동’ 프로그램은 10월 중순부터 총 8개 학습충전소에서 실내와 현장으로 구분해 마을 이야기와 탐방을 진행한다. 구는 교육부 주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교육을 준비한다.
구는 지역학 강사들을 학습충전소에 파견, 주민들에게 구의 아름다운 가치를 알리는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남동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앞서 구는 지난 5~9월까지 ‘남동구 새랑이&게랑이 나침반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학 강사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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