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 체외진단센서 전문가 양성 교육

재능대학교 ‘체외진단 센서 분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무실습을 하고 있다. 재능대 제공
재능대학교 ‘체외진단 센서 분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무실습을 하고 있다. 재능대 제공

 

재능대학교가 ‘체외진단 센서 분야,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재능대 바이오테크과는 감염성 질환 항원 진단키트의 설계와 제작을 주제로 기초 이론부터 센서 제작, 품질관리 교육까지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젠텍과 공동으로 이뤄져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전문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분야에 관심 갖는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바이오젠텍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수여했다.

 

남정훈 바이오테크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체외진단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단순 이론학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재능대는 앞으로도 체외진단 및 바이오산업 전반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 학생들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