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팔당 예봉산서 70대 여성 등산객 굴러 떨어져 중상

남양주소방서 전경.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소방서 전경.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에서 70대 등산객이 굴러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4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42분께 와부읍 팔당리의 예봉산에서 A씨(70·여)가 등반 중 굴러 떨어져 두부 출혈 및 안면부 열상 등의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A씨를 헬기로 인근 병원에 이송해 의료진에 인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산을 오르던 중 돌에 걸려 넘어지며 급경사지 약 6m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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