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철탑서 작업하던 20대 떨어져 숨져

남양주소방서 전경.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소방서 전경. 남양주소방서 제공

 

남양주 철탑에서 작업하던 20대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0분께 남양주 와부읍에서 전력용 철탑 위에서 작업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높이 3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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