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28~29일 송탄출장소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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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포스터.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 제공

 

평택 송탄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시민과 주한미군, 외국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원에서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송탄관광특구가 지닌 특색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 행사를 찾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첫날인 28일엔 검무·한국무용 등 시민참여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과 유브이, 이짜나언짜나, PK헤만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9일엔 벨리댄스, 인픽댄스, 장상익밴드, 평택지역 학교 밴드동아리 공연 등 시민참여 공연과 함께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이 펼쳐진다.

 

결선 후엔 이찬원, 노라조, 디핵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전통씨름체험 등 주한미군과 외국인,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도연 연합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를 찾은 사람들에게 평택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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