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지난 21일 이천종합운동장의 눈높이대교배드민턴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총 18개팀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에서는 마장중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다산고 1팀, 여자부는 다산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관내 배드민턴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명서 의장은 “올해 대회 참가 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스포츠정신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