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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라이온스클럽, 창전동에 추석맞이 식료품 기부

승인 2024-09-10 14:34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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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창전동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창전동주민자치센터 제공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창전동에 식료품을 기부했다. 창전동주민자치센터 제공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열)이 지난 9일 창전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추석맞이 식료품을 전달했다.

 

후원 식료품은 죽 10박스, 컵밥 15박스, 컵라면 20박스이며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을 통해 창전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김기열 회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구들은 명절이 다가오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식료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 참사랑 나눔’ 협약을 맺고 휠체어, 김장 김치, 국수, 가구 등을 지원하며 봉사하고 있다.

#추석#이천라이온스클럽#창전동#창전동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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