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고카시의 교육 관계자들이 Wee센터 사례를 배우러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을 최근 방문했다.
9일 이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카시 방문단은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청소년 교육에 관한 실무사례 및 모범 사례를 듣기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고카시 방문단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학업중단 예방 총괄 담당자, 전문상담교사, 학교폭력제로센터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센터의 전반적인 사업과 함께 학생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 학업중단과 관련된 예방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 Wee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 학업중단 대처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시와 일본 고카시가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벤치마킹이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또한 센터와 긴밀한 협력으로 여러 방면에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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