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화성시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통일 담론 결집 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지난 6일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지난 6일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성시협의회가 지난 6일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정명근 화성시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등으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 북한 변화 유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부터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링 사업인 ‘따뜻한 이웃사촌’을 진행해 온 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인권 증진 등을 통해 통일 담론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천영택 협의회장은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행위에도 국내 안보의식을 확립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한 통일 담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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