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비전나눔공동체, 마석장터에서 추석 ‘전’ 나눔행사 개최

비전나눔공동체는 5일 한국부인회 및 여성예비군중대 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추석 ‘전’ 나눔을 진행했다. 김태우기자
비전나눔공동체는 5일 한국부인회 및 여성예비군중대 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추석 ‘전’ 나눔을 진행했다. 김태우기자

 

비전나눔공동체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장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추석 ‘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비전나눔공동체가 주최하고, 호평아산내과 병원의 후원을 받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부인회와 여성예비군중대 단체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금동호 훼밀리예술단 공연, 전 시식, 선물 나눔 시간으로진행됐다.

 

김선옥 한국부인회장(67)은 “소외된 분들께서 밥도 챙기시지 못 하는데, 소외된 분들을 위해 밥 한 끼 드리는 봉사를 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철환 비전나눔공동체 목사는 “한국부인회·여성예비군중대 분들의 노고가 컸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및 소외된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희망을 심어드리고자 나눔행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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