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승 영통구청장, 공원 민원 사항 직접 확인…“365일 소통하는 현장행정 ”

박사승 영통구청장이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을 방문해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점검했다. 영통구 제공
박사승 영통구청장이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을 방문해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점검했다. 영통구 제공

 

수원특례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이 시민휴식공간에 대한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5일 영통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을 방문해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2월 번암가족공원의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요구사항은 화장실 및 세족장 설치였으나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되자, 박 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 것이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사승 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찾는 문화가 확산하고 이에 따라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오늘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비 여부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