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8일 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 두 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복 두 끼 사업은 이천시 관내 결식 우려 아동 약 50명에게 12개월 동안 주 5일분(약 1만3천2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과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홍보 협조 및 아동 복지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도시락 제조와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희 시장은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안전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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