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가 화장실 내 비상벨 등 범죄예방 환경 관리 체계에 남다른 면모를 보인 우수시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서는 오지용 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휴게소를 운영하는 ㈜서원 조영규 대표이사에게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원은 휴게소에 48개 CCTV를 설치하고 56개 비상벨 및 자체화재감지 센서 설치,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을 하면서 체계적인 범죄예방 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안성맞춤 휴게소는 일평균 2천여명이 방문하는 휴게소로 ㈜서원이 범죄로부터 고객 안전을 지키고자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오지용 서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게소에 범죄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해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중추절 이용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시설물의 범죄예방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관리운영 체계와 방범인력 확보, 안전시설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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