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 2024년 가을학기 입학식 열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연회장에서 2024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공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연회장에서 2024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공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연회장에서 2024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들과 조슈아 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임 대표, 교수진, 재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켈리 정 입학처장의 환영사에 이어 조슈아 박 대표, 셜린 아마야 메드라노 학생회장, 샤넌 데이비스 교무처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 글로벌 인재로서 특별한 자질을 인정받은 학생에게 수여하는 ‘메이슨 코리아 스피릿(Mason Korea Spirit)’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하며 역대 최대 재학생 수를 기록했다. 졸업생들의 졸업 뒤 1년 이내 취업률도 82%를 기록해 우수한 진로 및 진학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전 교과과정을 100% 영어로 하며,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보다 합리적인 학비로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미국 캠퍼스에서 1년 과정을 통해 폭 넓은 경험을 쌓고 있다.

 

켈리 정 입학처장은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리 대학에 대한 국내 학생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한 만큼 더 많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슈아 박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신임 대표로서 신입생들과 새 학기를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적 시각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리 대학을 선택한 여러분의 탁월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