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연회장에서 2024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들과 조슈아 박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신임 대표, 교수진, 재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켈리 정 입학처장의 환영사에 이어 조슈아 박 대표, 셜린 아마야 메드라노 학생회장, 샤넌 데이비스 교무처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 글로벌 인재로서 특별한 자질을 인정받은 학생에게 수여하는 ‘메이슨 코리아 스피릿(Mason Korea Spirit)’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하며 역대 최대 재학생 수를 기록했다. 졸업생들의 졸업 뒤 1년 이내 취업률도 82%를 기록해 우수한 진로 및 진학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전 교과과정을 100% 영어로 하며,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보다 합리적인 학비로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미국 캠퍼스에서 1년 과정을 통해 폭 넓은 경험을 쌓고 있다.
켈리 정 입학처장은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리 대학에 대한 국내 학생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한 만큼 더 많은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슈아 박 대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신임 대표로서 신입생들과 새 학기를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적 시각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우리 대학을 선택한 여러분의 탁월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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