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인력양성’ 3차년도 사업 예비취업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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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아이나노팹(I-Nano Fab)센터가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인력양성’3차년도 사업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 아이나노팹(I-Nano Fab)센터가 하계 방학기간 동안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인력양성’ 3차년도 사업 교육을 했다.

 

25일 인천대에 따르면 미취업자 심화 프로그램인 전하트랩메모리(CTF) 소자이해 및 불량분석 기법 과정으로 전국 반도체 관련 학과 4학년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교육생 모집 과정부터 짧은 기간 동안 3배수 이상의 교육 신청자가 몰려 모집이 조기 마감 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온라인 ZOOM 플랫폼을 통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인천대학교 아이나노팹센터 클린룸에 설치한 반도체 공정 및 분석 장비를 통해 메모리 소자 제작, 평가 실습을 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높이는 형태로 운영했다.

 

반도체인프라활용 현장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전국 11개 대학이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구성한 과제다.

 

진성훈 인천대학교 I-Nano Fab센터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강화 및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 지원과 반도체분야 수요 맞춤의 실습 연계형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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