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포시지부(지부장 김성록)와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은 21일 군포시청에서 경기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급증하는 쌀 재고량으로 인해 쌀값 추가 하락의 우려가 커지자 농협이 대내외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성록 지부장, 이명근 조합장 등 농협임직원 20여명이 출근하는 시청 공무원들에게 컵밥과 식혜 등을 나눠주며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꼭 챙겨 먹을 것을 홍보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소비자들이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로 쌀 소비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아침밥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과 두뇌 활동에 좋은 만큼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아침밥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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