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사이버영재교육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사이버영재교육원 페임랩(FameLab)’을 했다.
1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 별로 총 2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 수학, 창의성 분야 중 자신이 관심 갖는 주제에 대해 3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발표하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통해 더욱 발전된 학습 경험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페임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에 페임랩에 참가하게 돼 정말 즐겁고 처음에는 발표하는 게 조금 떨렸지만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다른 친구들의 발표도 들으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기순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 사고를 통해 융합적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미래의 과학기술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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