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오석규 도의원, 남양주시 별내역 운행 버스 신설 촉구

오석규 의원이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오석규 의원 제공
지난 16일 오석규 의원이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오석규 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6일 별내선의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을 역설했다.

 

의정부시 민락·고산택지지구 주민의 교통이동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의정부시청 교통기획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 의원은 “민락·고산동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이동성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 6000번, 6100번 버스의 운행횟수 증회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일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별내역까지 버스노선신설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 내 14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188대의 수요응답버스(똑버스) 운행 사례를 검토해 기존 교통체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지역·노선을 한정, 출·퇴근 시간 제한적 도입 등 운행 검토”를 요청했다.

 

에 한상기 경기도 첨단교통팀장은 노선신설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고 지승규 의정부시 버스운영팀장은 노선신설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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