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건중학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20여명이 ‘진건중학교 교육가족 정담회’에 참석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교육 현장의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건중학교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건중학교장, 교직원과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계단 노후 창틀 교체, 학교 급식실 신설, 학교 주변 체육시설 이용 확대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진건중 관계자는 “3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은 우리 학교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교육가족 정담회는 여러분들의 좋은 제안과 말씀을 귀담아듣기 위해 추진됐다”며 “오늘 주신 건의 사항과 고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의 주역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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