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여름 철도학교'서 공항철도 모든 것 배운다

지난 7일 용유차량기지에서 여름 철도학교 참가자들이 실제 열차를 견학하면서 차량 정비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공항철도 제공
지난 7일 용유차량기지에서 여름 철도학교 참가자들이 실제 열차를 견학하면서 차량 정비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최근 공항철도 이용객 14명을 대상으로 ‘공항철도 여름 철도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종합관제실, 용유차량기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견학하고 실제 기관사들이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모의운전연습기 등을 체험했다.

 

공항철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직접 진솔한 의견을 전해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항철도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방향 등을 정할 방침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공항철도의 흥미로운 내용을 이용객들에게 알리고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철도운영기관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6회 연속) 및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3회 연속)을 받은 고객중심경영 선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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