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6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시작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2024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9월17일이다.

 

갤러리아 전 지점에서는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선물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자체) 브랜드인 ‘강진맥우한우세트’와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의 와인세트가 있다. 이 외에도 ▲한우 ▲청과 ▲와인 ▲건강식품 등 총 29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선물 세트도 강화한다. 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으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2030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5~10만원대 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사전 예약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공산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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