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인천지역 고등학교 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를 했다.
31일 인천대에 따르면 내년도 고교학점제 및 학점이수 인정기준 전면 적용에 대비해 교사들 성취평가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수를 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위탁을 받아 인천대 사범대가 주관했다. 1일차에는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 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이해’ 주제의 공통연수를 했다. 이어 2일차, 3일차에는 5개 교과별(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연수를 했다.
2, 3일차에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수업운영 계획 수립 및 진술문 개발실습’, ‘영역별 판별 문항 개발 원리 및 실습’, ‘교과별 운영과 사례’ 등을 강의했다.
장규환 인천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일선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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