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범죄예방위원회, 아동센터와 어린이 수호천사운동 업무 협약

26일 오산시범죄예방위원회가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 수호천사운동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 제공
지난 26일 오산시범죄예방위원회가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 수호천사운동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 제공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황선명)가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어린이 지킴 운동에 적극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오산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어린이 수호천사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는 아동센터 아동 40여명에게 각종 간식을 후원하고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위원들과 수호천사 대상 아이들은 천안상록리조트로 여름 물놀이 문화체험활동을 떠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황선명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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