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코미디언 이은지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홍보대사’ 위촉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은지씨를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항세관 제공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은지씨를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항세관 제공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이은지씨를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공항세관은 최근 인천공항 제2정부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세관장, 직원들과 함께 위촉식을 했다.

 

이은지씨는 최근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긍정에너지를 보여주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항세관은 이씨의 이 같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씨는 위촉식을 마친 뒤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을 방문, 위탁수하물 X-Ray판독,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여행자 휴대품 검사 및 모바일 자진신고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체험했다.

 

이은지씨는 “해외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해외 방문 여행자들이 세관에 신고해야 할 물품들을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종호 공항세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공항세관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준 이은지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세관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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