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C(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가 무더위 극복을 위해 여름 신메뉴 3종을 본격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메뉴 3종은 SL&C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Chai797(차이797)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에서 각각 출시했다.
모던 중식당 ‘Chai797'은 시원한 육수와 보양 식재료가 풍성하게 올라간 ‘중화냉면’을 선보인다. 특히 Chai797 Black과 Chai797 매장에서는 새우, 해삼, 해파리가 올라간 정통 중화냉면을,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 Chai797 Plus와 Chai797 Jumbo 매장에서는 보양 닭다리살이 듬뿍 엊어진 특별 중화냉면을 맛볼 수 있는 등 매장 콘셉트에 따라 다채로운 중화냉면을 만날 수 있다.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한우를 이용해 매콤하면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경주식 한우 육회 물회’를 출시했다. 점심에는 자가제면 메밀면을 더한 육회 물회 냉면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구이 메뉴 식사 후 활전복을 올린 전복 육회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는 어르신과 유아 모두 다 같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담양식 한우 너비아니’를 선보인다.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너비아니와 담양 죽순 영양솥밥 구성은 더운 여름철 이열치열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SL&C 멤버십인 ‘S-ON(에스온)’에서는 고객들이 이번에 출시된 모든 여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쿠폰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더위 극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S-ON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 가입만 하면 자동으로 쿠폰이 발행되고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SL&C 관계자는 "긴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에게 시원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더위 극복 메뉴를 선보이려 노력했다”면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Chai797,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에서 가족 식사와 모임 등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삼천리그룹의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SL&C는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도 진출해 기존 외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 자사 전용 사이트인 삼천리 미식관과 더불어 SSG, 마켓컬리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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