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역 더씨엘59’ 지역주택조합 쌀2천㎏ 기부

김동근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녹양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더씨엘59) 조합의 백미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녹양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더씨엘59) 조합의 백미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녹양역 더씨엘59’ 지역주택조합이 18일 관내 주민을 위해 쌀 2천㎏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윤상희 주택과장, 서은석 조합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의 기부는 지난해 11월 주택홍보관 개관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1천50㎏을 소외계층에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총 200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서은석 조합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파트 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백미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양역 더씨엘59’는 가능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천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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